TechFlow 소식, 10월 16일 <선구경제> 보도에 따르면 한국 최대 기관 투자자 중 하나인 한국투자공사(Korea Investment Corporation, 이하 KIC)가 최근 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통해 코인베이스(Coinbase) 및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 등 미국 암호화폐 관련 주식에 대한 투자는 가상자산에 직접 진입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기준 지수 추적 전략의 일환임을 밝혔다.
KIC는 국회 재정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서 이러한 투자가 MSCI ACWI ex Korea(한국 제외) 비헤지 버전이라는 기준 지수를 따르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코인베이스는 2021년 12월 해당 지수에 편입되었으며,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2024년 6월 추가되었다. KIC는 이들 기업에 대한 투자 규모가 지수 내 비중과 대체로 일치한다고 강조했다.
KIC의 이번 해명은 공적 기금이 간접적으로 암호화폐에 투자하고 있는지에 대한 국회의 질의에 따른 것이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13F 파일에 따르면, 2024년 2분기 KIC와 한국 국민연금은 각각 2.1만 주, 24.5만 주의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식을 매입했다. 또한 KIC는 2021년 4분기부터 코인베이스에 투자해 총 5.04만 주를 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