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소식, 9월 26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한국 개인정보보호위원회(PIPC)는 Worldcoin 재단과 그 위탁업체인 Tools for Humanity(TFH)에게 각각 총 110.4억 원(약 831만 달러)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는 개인 데이터 보호법을 위반하여 합법적인 동의 없이 한국 내 약 3만 명의 사용자 홍채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해외로 불법적으로 전송한 데 대한 조치이다. Worldcoin 재단은 민감 정보를 부적절하게 처리해 해외로 이전한 혐의로 7.25억 원, TFH는 데이터 국외 이전 규정 위반으로 3.79억 원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또한 TFH는 사용자 등록 시 연령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14세 미만 아동의 등록을 막지 못했다. PIPC는 두 기업에 대해 민감 정보 처리에 대한 동의 절차 개선, 이용 범위 제한, 효과적인 삭제 기능 제공 및 World 앱 내 연령 인증 시스템 도입을 요구했다. Worldcoin 측은 PIPC의 결정을 존중하며 계속해서 규제 당국과 대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