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소식. 암호화폐 벤처 캐피털 1confirmation의 창립자 닉 토마이노(Nick Tomaino)가 최근 자신의 스타트업 투자 경험을 공유했다. 토마이노는 초기 단계 스타트업의 경우 초도 자금 조달 규모와 장기적 성공 사이에 부정적인 상관관계가 존재한다고 밝혔다. 그는 1confirmation이 투자한 프로젝트 중 초기 조달 금액이 1000만 달러 미만인 46개 사례는 현재까지 모두 운영 중이며, 다수의 프로젝트가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반면 제품-시장 적합성(Product-Market Fit) 확보 이전에 1000만 달러 이상을 조달한 3개의 실패 사례는 모두 조기에 자금을 과도하게 유치한 경우라고 지적했다.
토마이노는 초기에 과도한 자금을 확보할 경우 회사의 집중력 저하 및 동기 부여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자금이 지나치게 많아지면 과도한 인력 채용과 여러 분야로의 산만한 투자가 발생하며, 결국 핵심 목표에서 벗어날 위험이 커진다는 것이다.
이러한 경험은 토마이노로 하여금 초기 자금 유치에 성공해 자만에 빠진 '선두 주자(runnners)'보다는, 집중력 있고 실력 있는 '언더독(黑马)'에 투자하는 것을 선호하게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