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에 따르면, 플로리다 주민 마리아 바카(Maria Vaca)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한 암호화폐 앱 '요비트 프로(Yobit Pro)'로 인해 약 500만 달러의 손실을 입은 후, 현재 캘리포니아주에서 구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바카는 2023년 2월부터 7월 사이 요비트 프로를 통해 약 46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투자했다. 이후 해당 앱에는 잔고가 약 700만 달러로 표시되었고, 바카는 인출을 시도했지만, 이 과정에서 50만 달러의 "세금"을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는 요구를 받았다. 그녀가 이를 지불한 후에도 추가로 200만 달러를 요구받았고, 바카가 거부하자 사망협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바카는 법 집행 기관과 소비자금융보호국(CFPB)에 연락했으나, 구글은 약 3개월이 지난 후에야 이 앱을 플레이스토어에서 삭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장에 따르면, 요비트 프로 앱은 약 12,759명의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설치했으며, 최소 5명이 유사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바카는 구글이 사기성 앱으로부터 사용자를 효과적으로 보호하지 못했다며, 최소 500만 달러의 배상을 요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