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소식에 따르면 사이버 보안 솔루션 제공업체 체크포인트 리서치(Check Point Research)가 최근 스틱스 스틸러(Styx Stealer)라는 이름의 새로운 악성 소프트웨어를 발견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클립보드 공격을 통해 암호화폐를 탈취하는 것을 포함해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유출할 수 있다.
이 악성 프로그램은 작년에 수정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디펜더(Microsoft Windows Defender)의 취약점을 이용하지만 최신 윈도우 시스템에서는 방어가 가능하다. 과거 '페메드론 스틸러(Phemedrone Stealer)'로 알려진 악성 소프트웨어에서 유래했으나, 새로운 탐지 우회 기술이 추가되었다.
체크포인트 리서치 조사 결과 이 악성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터키 출신일 가능성이 있으며, 운영 초기 두 달 동안 8개의 지갑을 통해 약 9,500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체인애널리시스(Chainalysis)가 8월 15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해커들이 탈취한 암호화폐의 가치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합법적인 암호화폐 활동의 성장 속도가 불법 활동보다 더 빠르다. 2024년 발생한 해킹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에 그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