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소식에 따르면 비트코인저널 CEO 데이비드 베일리의 전언을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7월 27일 열린 비트코인 2024 컨퍼런스 기간 중 약 2100만 달러를 모금했다고 밝혔다. 이는 주요 정치 후보가 암호화폐 회의에서 연설한 최초의 사례이기도 하다.
모금은 나슈빌의 머시티 센터(Music City Center)에서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자선 행사에서 이루어졌으며, 이는 트럼프의 '두 번째로 많은 금액을 모금한 행사'로 기록됐다.
정보에 따르면 트럼프와의 '라운드테이블 미팅' 참석 비용은 무려 84만 4,600달러에 달했으며, 단체 사진 촬영만 해도 최소 6만 달러가 필요했다. 참석자로는 제미나이(Gemini) 공동 창립자인 타일러 및 캐머런 윙클보스 형제 등 업계 유명 인사들이 포함됐다. 트럼프는 미국 규제 환경 개선에 진지하게 임할 것을 약속하며 암호화폐 산업계로부터 광범위한 지지를 받았다.
5월부터 디지털 자산 기부를 허용한 이후 트럼프 캠페인팀은 이번 회의 전까지 암호화폐로 400만 달러를 모금했으며, 이 중 19명의 기부자로부터만 215만 달러 이상이 기부됐다.
트럼프 본인은 2022년 보고서를 통해 10만~25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그의 캠페인팀은 총 2억 2,100만 달러를 모금했으며, 현금 보유액은 1억 2,800만 달러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