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소식. 블룸버그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비트코인 채굴업체 사이퍼 마이닝(Cipher Mining Inc.)이 매각을 검토 중이며, 여러 기업으로부터 인수 제안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현재 사이퍼는 자문사와 협력해 잠재적 인수 희망자의 관심을 평가하고 있다. 지난 12개월 동안 사이퍼의 주가는 뉴욕거래소에서 40% 이상 상승했으며, 현재 시가총액은 약 22억 달러 수준이다.
AI 열풍으로 인해 데이터센터 공간이 부족해지면서, 암호화폐 채굴 업체들이 AI 기업들의 컴퓨팅 능력 확보를 위한 인수 대상으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달 클라우드 컴퓨팅 업체 코위브(CoreWeave Inc.)는 비트코인 채굴업체 코어 사이언티픽(Core Scientific Inc.)을 약 10억 달러에 인수하는 방안을 제안한 바 있으며, 고성능 컴퓨팅 제공업체로 전환한 노던 데이터(Northern Data AG)는 최대 160억 달러의 기업 가치로 미국에서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