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소식, 1월 25일 비트겟(Bitget)이 최신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은행들의 수입 감소로 인해 7만 명 이상의 인력이 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겟의 보고서 데이터는 은행업계 종사자의 이탈 현황을 반영하고 있으며, 2023년 한 해 동안 제출된 이력서 중 33%가 은행업계 출신인 것으로 조사됐다. 주로 투자 관계, 신원 인증 및 컴플라이언스, 데이터 분석, 제품 설계, 백엔드 엔지니어 등 분야의 중간~고위직 포지션이 많았다. 블록체인 산업의 고임금과 원격 근무 환경도 은행 종사자들이 해당 분야로 전환하도록 유인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2022년 기준 블록체인 관련 직무의 36%가 원격 근무였으며, 이는 전 세계 평균 16%에 비해 두 배 가량 높은 수치다. 임금 면에서 은행업계의 평균 연봉은 5만 4천 달러인 반면, 암호화폐 기업의 평균 연봉은 약 11만 5,667달러에 달했다.
또한 보고서에 따르면 HSBC(홍콩상하이은행), JP모건(JPMorgan Chase), 시티그룹(Citigroup) 등의 거대 금융기관들이 디센터럴라이제이션(탈중앙화) 기술 개발을 계획에 포함시키고 있으며, 2025년부터 2026년 사이 은행업계의 블록체인 분야 지출이 22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점들을 종합하면, 고임금과 혁신적인 성장 전망, 유연한 근무 형태 등이 전통 금융권 인재들이 암호화폐 분야로 이동하는 주요 이유로 분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