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소식. 환구시보가 이스라엘 '하아레츠'지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목요일(26일) 시리아 동부에 위치한 이란 혁명수비대(IRGC) 및 그 지원 세력의 시설 2곳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이라크와 시리아에 주둔한 미군을 겨냥한 일련의 공격에 대한 대응 조치다.
보도에 따르면,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성명을 통해 "이번 정밀 자위 공격은 10월 17일부터 이란이 지원하는 민병대 조직들이 이라크와 시리아 내 미국 인력에 대해 감행한 지속적인 일련의 공격(대부분 실패함)에 대한 응답"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습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이뤄졌다고 보도는 전했다.
앞서 현지시간 25일 미군 관계자는 중동 지역에 주둔한 미군이 이달 17일부터 24일까지 총 14차례 공격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이라크에서 11차례, 시리아에서 3차례 발생해 24명의 병사가 부상당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공격에 대응해 현재 미국을 중심으로 한 연합군은 이라크와 시리아 내 군기지에서 실사격 지상 작전 훈련을 시작했으며, 이번 훈련은 "무기 체계 검증과 조종 요원들의 숙련도 및 전투준비태세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시리아 동부에는 약 900명, 이라크에는 약 2,500명의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