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소식. 제네시스 글로벌 캐피탈(Genesis Global Capital)이 디지털 커런시 그룹(DCG) 및 디지털 커런시 그룹 인터내셔널(DCGI)을 상대로 6억 달러를 초과하는 다수의 대출금 상환을 요구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제네시스와 DCGI 모두 DCG 산하 자회사이다. 제네시스가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DCG와 DCGI는 "제네시스 글로벌 캐피탈 파산 절차에 속한 자산을 부당하게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현지시간 수요일 기준, DCG는 제네시스에 5억 달러를, DCGI는 4,550.5 BTC(기사 작성 시점 기준 약 1.17억 달러 상당)를 각각 빚지고 있다. 제네시스는 이 밖에도 연체료 및 누적된 이자를 청구하며, 이러한 자금은 "채무자가 현재 진행 중인 파산 사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재산"이라고 설명했다.
DCG는 2022년 제네시스로부터 네 차례에 걸쳐 최대 5억 달러의 자금을 차입했으며, DCGI는 2019년에 18,697.7 BTC를 차입했다. 모든 대출은 올해 5월 만기 도래 및 상환 기한이 지났으나, DCG는 이를 '공개 대출(open loans)'로 전환하고자 하며 5월 9일 제네시스에 통보했다. 그러나 제네시스는 이 전환에 동의하지 않았으며 추심 권리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