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소식. 싱가포르 전 재무장관이자 중앙은행 총재인 타만 샨무가라트남(Tharman Shanmugaratnam)이 최근 새로운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그는 과거 암호화폐에 대해 "순전히 투기적"이며 "약간 미친 짓"이라고 표현한 바 있다.
대통령직은 대부분 예우 차원의 직책이지만, 샨무가라트남은 재정 금융 분야에서 22년간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싱가포르의 디지털 화폐 및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 관련 정책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싱가포르는 과거 암호화폐 도입 초기 단계에서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으나, 샨무가라트남이 싱가포르 금융청(MAS) 의장을 맡고 있던 기간 동안 테라폼 랩스(Terraform Labs)와 스리애로우스 캐피탈(Three Arrows Capital) 등 암호화폐 기업들의 연이은 붕괴 사태 이후 적절한 규제 균형점을 모색해왔다.
샨무가라트남은 2018년과 2023년 두 차례에 걸쳐 암호화폐는 "순수한 투기"이며 "어느 정도 미친 짓"이라며 무규제 시장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다만 은행과 스테이블코인의 경우 싱가포르의 규제 요건은 다소 다르게 적용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