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소식으로, 인공지능 기업 Anthropic가 한국의 통신 거물 SK텔레콤으로부터 추가로 1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두 회사가 다국어 대규모 언어 모델(LLM) 개발을 위한 협력을 진행하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곧 출시될 법학석사(LLM) 프로그램은 한국어, 영어, 독일어, 일본어, 아랍어 및 스페인어 버전을 제공하며, 글로벌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를 위한 맞춤형 인공지능 서비스 구축을 목표로 한다.
Anthropic 공동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Dario Amodei)는 "SKT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통신 산업의 운영 방식을 '변화'시키려는 '놀라운 야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두 회사는 오는 7월 11일 출시된 Anthropic의 최신 모델 Claude 2의 '파인튜닝(fine-tuning)' 작업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이 같은 움직임은 주요 인공지능 업계 리더들이 특히 반도체 개발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이 큰 시장으로 한국을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최근 Anthropic는 미국 사이버 보안 인프라 보호를 위해 바이든 정부가 주요 업계 관계자들에게 제안한 인공지능 사이버 보안 챌린지에 선정되었다. 또한 Google, OpenAI, Microsoft와 함께 인공지능 개발의 규제를 지원하기 위한 '프론티어 모델 포럼(Frontier Model Forum)'의 회원사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