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소식. 투자은행 베레너베르크(Berenberg)가 화요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과 탈중앙화금융(DeFi)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다음 타깃이 될 가능성이 있다.
해당 투자은행은 SEC가 현재 시가총액 1위인 USDT와 USDC을 포함한 스테이블코인 및 탈중앙화금융 프로토콜의 규제 준수 여부에 주목할 것이라고 밝혔다.
SEC가 규제받지 않는 DeFi 프로토콜이 규제 대상 금융기관 및 거래소의 실질적 대안으로 기능하는 것을 제한하려 한다면, "DeFi의 핵심 수단인 스테이블코인을 직접 겨냥할 것"이라고 보고서는 전망했다.
베레너베르크는 미국 당국이 USDC를 표적으로 삼을 경우 코인베이스(Coinbase)의 수익에 상당한 영향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2023년 1분기 동안 코인베이스는 USDC 리저브에서 1억9900만 달러의 순수입을 올렸으며, 이는 전체 수입의 약 27%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또한 SEC가 비트코인은 미등록 증권이 아닌 상품으로 인정하고 있어 이번 규제 강화 조치의 최종 수혜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규제 압박으로 인해 미국 내 암호화폐 업계의 관심이 비트코인 중심으로 더욱 집중될 수 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