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소식이다. 4월 5일 이더리움 창시자 'V신(Vitalik Buterin)'이 후원하여 설립된 생명과학 연구 중심 탈중앙화 조직 VitaDAO가 트위터를 통해 장수 연구 자금 조달 및 배분을 위해 영리 법인 설립 여부에 대한 투표를 진행 중이라고 발표했다. 새롭게 설립될 회사는 VitaTech라는 이름으로 VitaDAO 산하 자회사 또는 계열사 형태로 운영되며, 공적 자금을 활용해 미국 대학에서 개발된 장수 기술의 상용화를 추진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V신 외에도 트론(TRON) 창시자 저우융원(孫宇晨) 역시 그동안 VitaDAO 발전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왔다.
올해 1월 VitaDAO는 코인베이스 전 최고기술책임자(CTO) 발라지 스리니바산(Balaji Srinivasan)과 세계 최대 제약기업 화이자의 벤처투자 부문인 Pfizer Ventures로부터 41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는 화이자가 Web3 분야에 단행한 첫 번째 투자이기도 하다. VitaDAO는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향후 장수 연구 프로젝트들을 추가로 지원하고, 내년에 DAO로부터 분사 예정인 생명공학 스타트업도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0월에는 저우융원이 VitaDAO 산하 '장수상 재단(Longevity Prize Fund)'에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그는 V신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에 대해 저우융원은 "생명은 우주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라며 "평균 수명 연장은 우리가 상상할 수 넘어서는 정도로 세상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더 많은 블록체인 기업가들과 Web3 애호가들이 함께 참여해 인류 생명과학 탐구를 진전시키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