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소식통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가 영국 입법자들의 문의를 받는 과정에서 FTX를 고의로 무너뜨렸다는 주장에 대해 부인했다. 바이낸스는 영국 의회 재무위원회에 제출한 5페이지 분량의 문서를 통해 FTX 붕괴로 이어진 일련의 사건들을 설명했다.
바이낸스 측은 최초의 촉매는 코인데스크(CoinDesk)의 기사였다고 밝히며, 해당 기사에서 알라메다 리서치(Alameda Research)의 대부분 자산이 FTT 토큰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보도한 점을 언급했다. 이와 관련해 바이낸스는 "FTX의 붕괴 원인은 11월 2일 코인데스크 기사에서 처음 보도된 재무상 위반 행위 및 사기 가능성이 명백하다"고 주장했다.
앞서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11월 14일 영국 의회 재무위원회가 실시하는 암호자산 조사 청문회에 출석하여, FTX.com 인수 협상 과정에서의 논의 내용과 FTT 매각 결정에 관한 증거를 제출할 예정이다. 조사팀은 바이낸스가 FTX 인수 건에 대해 적절한 딜리전트 디유(DD, 실사)를 수행했는지를 입증할 자료를 제출하길 원하며, 또한 FTT 매각이 초래할 수 있는 잠재적 결과에 대해 바이낸스가 알고 있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자 한다.원문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