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보도에 따르면, 5월 30일 워싱턴 포스트는 미국 연방 법원 판사가 현지 시간 기준 5월 29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및 그 가족의 법률팀에게 논란이 되고 있는 합의안에 대해 설명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이 합의안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국세청(IRS)을 상대로 제기했던 소송과 관련된 것으로, 약 18억 달러 규모의 보상 기금을 설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판사는 판결문에서 이 합의안이 “중대한 사기 혐의”를 받고 있다고 지적하며, 트럼프 측이 왜 이 조치가 타당한 소송 해결 방안으로 간주되는지, 그리고 왜 법적 결함이 있다고 판단되지 않아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할 것을 명령했다.
그간 공개된 문서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과 연방 정부는 IRS를 상대로 한 소송에 대해 이미 합의에 도달했다. 이 합의는 보상 기금 설립 외에도, IRS가 일부 기존 신고 사항에 대해 추가 조사 또는 감사를 계속 진행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조항을 포함하고 있다. 현재까지 법원은 이 합의안의 법적 유효성에 대한 최종 판결을 내리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