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보도에 따르면, 5월 29일 연방준비제도(Fed) 이사인 미셸 볼먼(Michelle Bowman)은 ‘실용적 통화정책 결정 프레임워크’를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논문을 발표했다. 그녀는 연준이 금리 정책을 수립할 때 고용 최대화와 물가 안정이라는 이중 임무를 중심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연준은 주로 연방기금금리(Federal Funds Rate)를 조정함으로써 금융 환경을 관리하고, 이를 통해 소비·투자 및 인플레이션 경로에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볼먼은 자신의 정책 결정 프레임워크가 GDP 구조, 노동시장(실업률 및 임금), PCE 및 근원 PCE 인플레이션 등 주요 지표에 초점을 맞추며, 기업과 시장의 피드백을 동시에 반영해 ‘지연된 데이터(lagging data)’로 인한 정책 오류 위험을 낮추려 한다고 밝혔다.
볼먼은 인플레이션 목표와 고용 목표 간 충돌이 발생할 경우, 어느 한 목표를 단일 우선시하기보다는 보다 ‘유연한’ 균형 접근 방식을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일시적인 인플레이션 충격(temporary inflation shock)’을 식별할 때는 일정 수준의 ‘노이즈 무시(noise looking through)’가 필요하지만, 동시에 이러한 충돌이 장기화될 경우 인플레이션 기대에 미치는 2차적 영향에도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아울러 정책의 투명성과 일관성을 유지함으로써 연준의 신뢰성과 정책 효과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