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보도에 따르면, 5월 15일 블룸버그는 타일러 윙클보스와 캐머런 윙클보스가 윙클보스 캐피털 펀드(Winklevoss Capital Fund)를 통해 뉴욕에 본사를 둔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나이 스페이스 스테이션(Gemini Space Station Inc.)에 1억 달러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전했다. 이 투자는 A 클래스 보통주 1주당 14달러에 해당하는 가격으로 이루어졌으며, 대금은 비트코인(BTC)으로 지급되었다. 이 소식에 따라 제미나이 주가는 장 마감 후 약 15% 상승했다. 목요일 종가 기준 제미나이 주가는 5.26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 1년간 누적 하락폭은 80%를 넘었다.
제미나이는 올해 1분기 순손실을 1.09억 달러로 축소시켰다. 이는 작년 동기 1.49억 달러 순손실보다 개선된 수치이다. 한편 매출은 신용카드 등 서비스 수익 증가에 힘입어 42% 늘어난 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CEO 타일러 윙클보스는 시장이 제미나이의 가치를 심각하게 저평가하고 있다며, 이번 투자가 제미나이를 단순 암호화폐 기업에서 종합 금융시장 기업으로의 전환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미나이는 2025년 9월에 상장했으나, 곧바로 암호화폐 시장이 하락세로 전환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