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보도에 따르면, 4월 23일 코인데스크(CoinDesk)는 카르다노 핵심 개발사인 인풋 아웃풋(Input Output)이 커뮤니티 금고에 2026년도 자금 지원을 위한 9건의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총 금액은 4,680만 달러로, 작년의 9,750만 달러보다 약 52% 급감했으며, 이는 카르다노가 커뮤니티 자금 의존에서 점진적으로 벗어나기 위한 첫 단계로 평가된다.
이 9건의 제안은 크게 두 가지 핵심 방향으로 나뉜다. 첫 번째는 합의 알고리즘 업그레이드 계획 ‘레오스(Leios)’로, 카르다노의 거래 처리 능력을 최대 10~65배까지 향상시켜 초당 1,000건 이상의 거래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오는 6월 테스트를 시작해 연말까지 전면 도입될 예정이다. 두 번째는 비트코인 기반 디파이(DeFi) 시스템 ‘포군(Pogun)’으로, 비트코인 보유자들이 중앙화된 기관에 자산을 맡기지 않고도 카르다노 네트워크를 통해 대출 및 수익 창출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대출 기능은 올해 2분기 중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투표는 약 1,000명의 민선 대표(DReps)가 참여하며, 투표 마감일은 5월 24일이다. 투표 결과는 카르다노 커뮤니티가 인풋 아웃풋을 일반적인 자금 신청 기관으로 간주하고 있는지를 검증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다. 한편, 카르다노 생태계 내 신규 안정화폐 USDCx는 출시 후 수 주 만에 유통량이 1,460만 개에 달했으며, 네트워크 전체 총 잠금 자산(TVL) 역시 1.375억 달러에서 1.427억 달러로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