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보도에 따르면, 3월 31일 블록(The Block)은 미국 뉴욕 남부 연방 검찰청이 메릴랜드주 거주자 조너선 스펠레타(Jonathan Spalletta, 36세)를 기소했다고 전했다. 이 사건은 그가 2021년 탈중앙화 거래소 ‘우라늄 파이낸스(Uranium Finance)’를 두 차례 해킹한 혐의와 관련이 있다. 검찰 측은 스펠레타가 먼저 사기성 스마트 계약 거래를 통해 약 140만 달러를 탈취했으며, 수주 후에는 또 다른 계약 취약점을 악용해 5330만 달러를 훔쳐 해당 거래소가 자금 고갈로 인해 폐쇄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탈취된 자금은 이후 자금 세탁에 사용되었고, 수백만 달러 상당의 희귀 포켓몬 카드 및 매직: 더 개더링(Magic: The Gathering) 카드 구매, 그리고 아폴로 달 탐사 임무와 함께 달 표면에 도달했던 라이트 형제 비행기의 원본 직물 조각 등 고가 수집품 구입에도 활용되었다. 스펠레타는 컴퓨터 사기(최대 징역 10년) 및 자금 세탁(최대 징역 20년) 혐의로 기소되어 최대 30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미국 당국은 이전에 2025년 2월에 탈취된 자금 중 3100만 달러 상당의 암호자산을 회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