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보도에 따르면, 3월 15일 카타르 알자지라 TV는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다국적 해군 함대의 호위 작전을 촉구한 발언에 대해 프랑스, 일본, 한국, 영국 등 4개국이 각각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알자지라 TV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는 함정 파견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프랑스 외무부 공식 소셜미디어 플랫폼 X 계정은 “아니요. 프랑스 항공모함 및 그 기동 부대는 계속해서 동지중해에 머물 것입니다.”라고 게시했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현지 언론에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만으로 함정을 파견하지 않을 것”이라며 “일본은 자국의 판단에 따라 독립적으로 대응 방안을 결정한다”고 밝혔다.
한국 대통령실은 15일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을 신중히 검토할 예정이며, 미국 측과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영국 국방부 대변인은 미국 매체에 대한 관련 질의에 대해 “현재 해당 지역의 해상 운송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일련의 방안을 우리 동맹국 및 협력국들과 함께 논의 중이다”라고 답했다. 알자지라 TV는 이러한 각국의 반응이 지금까지 어느 나라도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을 공개적으로 수용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환구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