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보도에 따르면, 2월 4일 나스닥은 신규 상장 대형 기업의 지수 편입 속도를 가속화하기 위해 ‘신속 편입(Speedy Inclusion)’ 규정 도입을 검토 중이다. 이 개정안은 신규 상장 기업이 상장 후 최초 15 거래일 경과 시점부터 나스닥 100 지수에 편입될 수 있도록 허용하며, 현재 적용되는 최소 3개월의 대기 기간보다 훨씬 짧다. 이 조치는 지수가 시장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반영하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다. 현재 환경에서는 기업들이 종종 수년간 상장을 연기하다가 공개시장에 진입할 경우 막대한 시가총액을 일시에 방출하는 경우가 많다.
올해 IPO를 계획 중인 기업 중에는 잠재적 기업가치가 최대 1.3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스페이스X가 포함되며, 이 경우 나스닥 100 지수 내에서 가장 높은 시가총액을 기록하는 기업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신속 편입’ 규정은 업계 의견 수렴 절차의 일환으로 제시된 것으로, 관련 논의는 이번 달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만약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나스닥 지수 관리위원회의 승인을 획득한다면, 해당 조정은 3분기 지수 리밸런싱 이후에 발효될 예정이다. (김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