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의 입이라 불리는 미 경제 전문가: 관세가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지 여부와 그 시기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
TechFlow 소식에 따르면, 금십(金十)은 "연준의 입자리"로 불리는 닉 티미라오스(Nick Timiraos)가 기고문을 통해 트럼프가 관세를 더욱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를 둘러싼 핵심적인 질문이 하나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바로 이러한 가격 상승이 대중의 더 높은 인플레이션 기대 심리를 어느 정도 자극할 것인가 하는 점이다. 연준이 언제 혹은 어떤 경우에 금리 인하를 재개할지는 크게 인플레이션 전망에 달려 있으며, 올해 인플레이션 전망은 과연 트럼프가 관세 인상 위협을 실제로 실행에 옮길지 여부에 따라 좌우될 가능성이 크다.
트럼프가 처음 대통령으로 재임했을 당시 무역전쟁이 격화되었고, 이에 연준은 2019년 금리를 인하했다. 당시 연준은 무역전쟁이 기업 심리와 투자에 미치는 타격이 관세로 인한 물가 상승 잠재력보다 더 클 수 있음을 우려했다. 당시 관세는 경제 활동 측면에서 "인플레이션을 유발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 시기는 인플레이션 시기가 아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당시 연준 국제금융 부문 책임자를 지냈으며 현재 미국기업연구소(AEI)에서 근무 중인 스티븐 카민(Steven Kamin)의 말이다.
이번에는 미국이 막대한 인플레이션 시기를 방금 겪은 후라는 점에서, 연준은 관세 인상이 실제로 시행된 이후 이전과 다른 반응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 그는 이번 라운드에서 연준이 "직전 라운드보다 확실히 관세 인상에 더 반대하는 태도를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만약 관세 인상 정책이 시행된다면 연준은 원래보다 더 높은 수준에서 금리를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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