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소식에 따르면, 6월 20일 포브스(Forbes) 보도를 인용해 사이버 보안 연구원들이 역대 최대 규모의 데이터 유출 사건을 확인했다. 약 160억 개의 로그인 자격 증명(비밀번호 포함)이 공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버뉴스(Cybernews) 연구팀은 올해 초부터 조사를 시작해 각각 수천만 건에서 35억 건 이상의 기록을 포함하는 총 30개의 노출된 데이터 세트를 발견했다.
이번 유출된 데이터에는 소셜 미디어, VPN, 개발자 플랫폼뿐 아니라 애플, 페이스북, 구글 등 주요 기술 제공업체들의 사용자 계정 정보까지 포함되어 있다. 연구진은 이번 사태를 단순한 데이터 유출이 아닌 "대규모 공격의 청사진"이라 경고하며, 피싱 공격 및 계정 탈취에 이용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보안 전문가들은 사용자들에게 즉시 비밀번호 변경, 비밀번호 관리 도구 사용, 다중 인증(MFA) 활성화, 더 안전한 비밀번호 없는 로그인 방식으로의 전환 등을 권고하고 있다. 키퍼 시큐리티(Keeper Security)의 CEO 다크 귀션(Darren Guccione)은 이번 사건이 민감한 데이터가 네트워크 상에서 의도치 않게 노출될 수 있는 위험과 강력한 비밀번호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부각시켰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