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소식, 3월 18일 코인뉴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중앙은행이 타타르스탄 공화국에 디지털 루블의 스마트 계약 기능 테스트를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타타르스탄 재무부는 작업반을 구성하여 중앙은행의 테스트 플랫폼을 활용해 조건부 지정 자금 지출 실험을 진행할 예정이며, 테스트는 2025년 3분기까지 완료될 전망이다.
한 달 전 러시아 중앙은행은 당초 올해 8월로 예정됐던 디지털 루블의 전국적 도입 계획을 "무기한 연기"했지만, 이번 테스트는 여전히 디지털 루블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엘비라 나비울리나 중앙은행 총재는 새로운 도입 일정은 추후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모스크바 지하철도 디지털 루블 시범 사업 확대를 발표하며 중앙은행 및 VTB 은행과 협력해 디지털 루블로 트로이카(Troika) 스마트 카드를 충전하는 기능을 시험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중국의 디지털 위안화 시범 사업과 유사하지만, 러시아는 이전에 디지털 루블의 주요 기능 중 하나로 자국 기업들이 다른 디지털 법정통화를 사용하는 국가들과의 국경 간 결제를 지원하는 데 있다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