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소식, 10월 29일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테더(Tether) CEO 파올로 아르도이노(Paolo Ardoino)가 스위스 루가노에서 인터뷰를 통해 미국 정부가 테더의 사업을 종료하고자 한다면 "어디서든 버튼 하나로 우리를 종료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발언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미국 사법부가 테더를 대상으로 형사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한 직후 나온 것이다.
시장가치 약 1200억 달러 규모의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테더는 현재 월가 증권사 캔터피츠제럴드(Cantor Fitzgerald)가 위탁 관리하는 미국 국채 약 800억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아르도이노는 회사는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 규정을 완전히 준수하며 FBI와 미국 비밀경호국을 포함한 180개 정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USDT가 불법 금융 활동에 사용된다는 지적에 대해 아르도이노는 이를 달러화와 비교하면 "바다의 한 방울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그는 테더가 의심스러운 암호화폐 지갑을 적극적으로 동결 및 차단해왔으며, "USDT나 암호화폐를 범죄 활동에 이용하려는 시도는 극도로 어리석은 짓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