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소식, 10월 15일 금십데이터에 따르면 세계적인 극자외선(EUV) 리소그래피 장비 제조업체 ASML이 2024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이에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면서 미국 주식시장에서 ASML 주가는 장중 10% 이상 폭락했으며, 나스닥 종합지수는 1% 이상 하락했다. 반도체 업계 선도기업인 엔비디아(NVIDIA) 주가는 5.7% 급락하며 2024년 9월 6일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ASML이 공개한 실적 자료에 따르면, 3분기 매출총이익률(GPM)은 50.8%로 시장 예상치 50.7%를 다소 상회했다. 그러나 신규 수주액은 26.3억 유로로, 시장 예상치 53.9억 유로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ASML은 2024 회계연도 4분기 순매출이 88억~92억 유로 사이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89.5억 유로와 비슷한 수준이다. 연간 순매출 전망은 기존의 280억 유로를 유지했으며, 시장 예상치는 277.1억 유로였다.
ASML은 2025년 순매출을 300억~350억 유로로 예상하며, 시장 예상치인 359.4억 유로보다 낮게 전망했다. 또한 2025 회계연도 매출총이익률 전망을 기존의 54~56%에서 51~53%로 하향 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