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소식, FTX의 소송에 대해 LayerZero Labs의 CEO이자 공동 창립자인 브라이언 펠레그리노(Bryan Pellegrino)가 반응을 내놓으며 FTX의 주장은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LayerZero가 주식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지만 FTX 측이 이러한 노력을 계속 무시해왔다고 밝히며, FTX가 소송을 제기한 목적은 법적 절차를 지연시키고 더 많은 법률 비용을 얻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FTX가 제기한 "LayerZero가 내부 정보를 이용해 조기에 자금을 인출했다"는 혐의에 대해 펠레그리노는 LayerZero는 FTX가 파산할지 여부를 알지 못했으며, 본인 역시 파산 직전 한 달간 지속해서 입금을 진행했고 11월 7일에도 100만 달러를 입금했다고 설명했다. 인출은 위험 회피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며, 시장에 불안한 소문이 돌 때마다 신중한 태도를 취한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는 실리콘밸리 은행(SVB) 사태 당시 조기에 1억 달러를 인출한 행동에서도 확인된 바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펠레그리노는 FTX의 파산 처리를 맡은 법무팀의 대응이 부실했다고 언급하며, 블록체인과 프라이빗 키 등 기본적인 개념조차 이해하지 못하고 있으며, 스타게이트(STG) 토큰 스왑 사건에서도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고 지적했다.
앞서 FTX 채권자 @sunil_trades는 X 플랫폼을 통해 소송 서류를 인용해 FTX가 LayerZero Labs 등을 상대로 2137만 달러의 자금을 불법적으로 인출했다며 반환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또한 FTX는 아리 리탄(Ari Litan)과 그의 회사 Skip & Goose에 대해서도 약 1972만 달러 규모의 자금 반환을 요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