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소식이다. 한국 국가정보원은 최근 올해 상반기에 북한 해커 조직이 1억8천만 달러 이상의 암호화자산을 불법적으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중 유명한 북한 해커 그룹 라자루스 그룹(Lazarus Group)이 주요 용의자로 지목되고 있다.
라자루스 그룹은 올해 알파포(Alphapo)를 대상으로 한 3700만 달러 규모의 공격 사건을 비롯해 다수의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및 프로젝트 해킹 사건의 배후로 여겨진다. 작년에는 미국 정부가 론인(Ronin) 프로젝트에서 6억 달러 상당 자산을 탈취한 장본인으로 이 그룹을 지목하기도 했다.
블록체인 분석 기업 체이나널리시스(Chainaanalysis)가 2022년 1월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라자루스 그룹은 2020년 쿠코인(Kucoin) 암호화폐 거래소를 대상으로 한 해킹 공격과 2018년 미공개 거래소를 표적으로 한 또 다른 공격에도 관여했다. 이 두 차례의 거래소 공격만으로도 라자루스는 5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