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보도에 따르면, 6월 2일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GOOG.O)이 지분 발행을 통해 800억 달러를 조달하고 있다. 이 자금 조달에는 버크셔 해서웨이와 체결된 투자 계약도 포함되어 있으며, 알파벳의 야심 찬 인공지능(AI) 투자 계획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다. 알파벳은 공시 자료에서 이번 자금 조달 계획이 300억 달러 규모의 인수인계 공모(underwritten public offering)와 400억 달러 규모의 ‘시장가 기준 발행(ATM: At-The-Market)’ 거래로 구성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자금 조달 계획의 일환으로 버크셔 해서웨이는 사모 방식으로 100억 달러 상당의 주식을 인수할 예정이다. 알파벳은 버크셔 해서웨이에 A종 보통주 50억 달러어치를 주당 351.81달러에, C종 보통주 50억 달러어치를 주당 348.20달러에 각각 발행한다. 회사는 성명에서 “AI 수요가 당사의 기존 공급 역량을 이미 초과하고 있다. 투자 규모 확대를 통해 당사는 인프라를 확장함으로써 미래의 막대한 성장 기회를 효과적으로 대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김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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