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보도에 따르면, 4월 2일 코인텔레그래프는 AI 및 암호화폐 기업 진어스 그룹(Genius Group)이 2026년 1분기에 보유한 비트코인 전량을 매도했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확보된 자금은 850만 달러 규모의 부채 상환에 사용되었으며, 현재 진어스 그룹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제로가 되었다. 이 조치는 회사가 2024년 11월에 제시한 ‘비트코인 우선’ 전략과 정면으로 배치된다. 당시 진어스 그룹은 자산 준비금의 90% 이상을 비트코인에 투자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주목할 점은 진어스 그룹이 단독 사례가 아니라는 것이다. 마라 홀딩스(MARA Holdings)는 3월에 15,133개의 BTC를 매도하여 약 11억 달러를 확보했고, 이를 전환사채 상환을 위한 주식 매입 자금으로 활용했다. 또 한 광산기업 비트디어(Bitdeer)는 2월에 보유하던 943개의 BTC 전량을 처분했다. 캉고 인크(Cango Inc.) 역시 4,451개의 BTC를 매도했으며, AI 기술 기업 GD 컬처 그룹(GD Culture Group)도 보유 중인 7,500개의 BTC 중 일부 매도를 승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