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보도에 따르면, 3월 24일 CNN은 이란 출신 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미국과 이란 간에 이미 “접촉”이 이루어졌으며, 이란 측이 전쟁 종식을 목표로 하는 ‘지속 가능한’ 제안을 수용할 의사가 있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최근 며칠간 워싱턴 주도로 미국과 이란 사이에 실제로 접촉이 있었으나, 아직 본격적인 협상 단계에까지 이르지는 못했다. 양측은 다양한 중재자를 통해 정보를 주고받으며 전쟁 종식 합의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검토 중인 제안들은 단순한 휴전을 넘어 미-이란 간 충돌을 완전히 종식시키는 구체적인 협정 체결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소식통은 더 이상의 구체적 세부 사항을 공개하지 않았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의 협상 관련 공개 발언에 대해 논평을 거부했으며, 이란의 입장은 항상 명확하다고 강조했다. 즉, 테헤란은 실현 가능한 어떤 제안이라도 검토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이다. 소식통은 “이란은 미국과의 정식 회담이나 직접 대화를 요청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이란의 국가 이익을 보호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협정 방안이 제시된다면, 이란은 이를 경청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소식통은 모든 제안에는 이란에 부과된 제재 전면 해제 조치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단언했다.(금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