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소식, 10월 5일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투자 연구기관 BCA 리서치는 중국이 2008년 이후 최대 규모의 경기 부양책을 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2015년과 같은 눈에 띄는 '신용 충격(credit impulse)' 효과를 거두기 어려울 것이며, 따라서 비트코인을 포함한 위험자산의 상승세가 지속되기 어려울 수 있다고 보고서에서 밝혔다.
BCA 리서치는 '신용 충격'이란 신규 대출이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하며,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전 세계 경제 성장과 리스크 선호도를 예측하는 선행지표로 여겨져 왔다고 설명했다. 2015년 중국의 신용 충격은 15.5조 위안에 달하는 정점을 찍었으며 이는 GDP의 약 15%에 해당했다. 당시 상하이선전 300지수는 6개월 만에 두 배 이상 상승했고, 비트코인 역시 약 100달러 수준에서 반등을 시작해 이후 2년간의 강세장에서 2만 달러 고점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현재 상황은 2015년과 크게 다르다. BCA 리서치는 중국의 경제 규모가 2015년보다 이미 두 배 가까이 커졌기 때문에 유사한 효과를 얻으려면 이번 신용 충격이 약 27조 위안에 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최근 신용 충격의 정점은 5조 위안에도 못 미치며 필요한 수준에 크게 못 미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