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소식. 8월 21일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2분기 비트코인 가격이 12%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기관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ETF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Bitwise)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비트코인 ETF를 보유한 기관 투자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해 총 1,100개에 달했다. 기관 투자자들이 보유한 비트코인 ETF 자산총액(AUM) 비중은 18.74%에서 21.15%로 상승했으며, 분기 말 기준 보유 규모는 110억 달러에 이른다.
비트와이즈의 매트 후건(Matt Hougan) 수석 투자 책임자는 "이 같은 움직임은 긍정적인 신호"라며 "기관 투자자들이 가격 변동기에도 비트코인을 계속 매수하고 있다면, 차후 본격적인 강세장 진입 시 더 큰 규모의 투자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비트코인 ETF가 주로 소매 투자자 중심으로 구성됐다는 주장에 반박하며, 기관의 비트코인 ETF 채택 속도가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비트와이즈는 비트코인 ETF 자금 유입이 향후 몇 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2025년에는 2024년을, 2026년에는 2025년을 각각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월스트리트의 거물급 금융기관 골드만삭스(Goldman Sachs)가 최근 미국 내 11개 비트코인 ETF 중 7개를 보유하고 있음을 공시함으로써, 기관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ETF에 대한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