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소식,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제너시스 글로벌 캐피탈(Genesis Global Capital)과 제미나이 트러스트 컴퍼니(Gemini Trust Company)가 암호화폐 대출 프로그램을 통해 소매 투자자들에게 미등록 증권을 제공하고 판매한 혐의에 대해 제재를 가했다.
SEC는 제너시스가 2020년 12월 제미나이와 계약을 체결한 후, 2021년 2월부터 제미나이 이자 수익 프로그램(Gemini Earn)을 통해 소매 투자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으며, 제미나이 고객들이 자신의 암호화폐를 제너시스에 빌려주고 이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제미나이는 제너시스가 제미나이 이자 수익 프로그램 투자자들에게 지급하는 수익에서 최대 4.29%까지 수수료를 공제했다고 전했다. 투자자의 암호화 자산은 제너시스가 수익 창출을 위해 자유롭게 운용할 수 있었다. SEC 관계자는 제너시스와 제미나이가 파트너십을 맺고 미등록 상태에서 증권 발행 및 판매 활동에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두 회사 모두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앞서 제미나이 공동창업자 타일러 윙클보스(Tyler Winklevoss)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SEC 조치에 실망한다고 언급하며, 현재 제미나이를 비롯한 다른 채권자들이 자금 회수를 위해 노력 중인 상황에서 SEC의 이번 조치는 오히려 역효과를 낼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SEC가 사전 통보 없이 소송을 발표했다고 지적했다.
한편, DCG는 해당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원문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