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보도에 따르면, 6월 8일 코인텔레그래프는 한국 경찰이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썸(Bithumb) 사무실을 급습해 조사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독립 국회의원 김병기 의원이 정치적 영향력을 동원해 아들을 바이썸 및 업비트의 모회사 두나무(Dunamu)에 채용시킨 혐의와 관련된 것이다. 김병기 의원의 아들은 2025년 1월 바이썸에 입사해 약 6개월간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조사는 김병기 의원이 국회 정치사건위원회 위원으로 재직하던 당시, 국정감사 과정을 통해 아들이 근무하는 기업에 특혜를 제공했는지 여부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
김병기 의원은 현재 지명 뇌물 수수, 고용 특혜 등 총 13건의 혐의를 받고 있으나, 본인은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한편, 바이썸은 이전에 KYC 및 자금세탁방지(AML) 준수 결함으로 인해 2025년 한국 금융당국으로부터 2,450만 달러의 벌금과 일부 사업 중단 처분을 받은 바 있으며, 관련 법적 절차는 현재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