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보도에 따르면, 4월 21일 ZDNet Korea는 한국 국세청이 4월 15일 입찰 공고를 발표해 체인얼리시스(Chainalysis) 및 TRM 랩스(TRM Labs) 등 기관의 암호자산 거래 추적 소프트웨어 도입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암호화폐 거래 내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탈세 용의자의 은닉 자산을 추적하며, 암호자산을 이용한 간접 상속·증여 및 해외 탈세 행위를 단속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시스템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XRP, 스테이블코인 등 약 7,000만 종의 암호자산을 추적할 수 있으며, 45개 블록체인 레이어를 아우른다. 또한 ‘믹서(mixer)’를 활용한 자금 세탁 기법을 식별·해제하는 ‘디믹싱(de-mixing)’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메타마스크(MetaMask), 팬텀(Phantom) 등 논카스트디얼 월렛(non-custodial wallet)에 대해서도 일정 수준의 신원 식별이 가능하다. 이는 국세청이 2024년 이후 세 번째로 관련 솔루션을 도입하는 것으로, 시스템 구축은 6월 완료를 목표로 하며, 7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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