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보도에 따르면, 4월 2일 코인데스크(CoinDesk)는 프랑스의 라이트닝 증권거래소(Lise)가 4월 9일 항공우주 부품 공급업체 ST 그룹을 자사 플랫폼에 상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는 유럽 최초의 완전히 블록체인 기반으로 이뤄지는 기업공개(IPO)가 될 전망이다.
Lise는 지난해 유럽연합(EU)의 ‘분산원장기술(DLT) 시범 운영 체계’ 인가를 획득한 바 있으며, 유럽에서 최초로 전면 토큰화 주식 거래소 운영을 승인받은 기관이다. 본사는 파리에 위치해 있으며, BNP 파리바(BNP Paribas), CACEIS(크레디 아그리콜 그룹 산하 자회사), Bpifrance 등 프랑스 주요 금융기관의 지원을 받고 있다.
ST 그룹은 항공·방위·우주 분야 프로젝트용 복합재 부품을 주로 생산하며, 향후 10년간 잠재적 프로젝트 수익이 약 5900만 유로(약 68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Lise는 전통적 자본시장에서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IPO 절차를 대체해 중소기업(SME)에게 더 낮은 비용과 높은 효율성을 제공하는 상장 경로를 목표로 한다. 토큰화 기술은 거래 정산 속도를 높이고 소유권 추적을 더욱 효율적으로 만든다. 나스닥(Nasdaq)과 뉴욕증권거래소(NYSE) 역시 이전에 토큰화 증권 거래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