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소식, 1월 19일 HTX DeepThink 칼럼니스트이자 HTX Research 연구원인 Chloe(@ChloeTalk1)는 이번 주 암호화 시장의 핵심 배경은 "정치적 불확실성 완화와 거시 데이터가 가격 결정권을 다시 장악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트럼프가 사법 절차를 통해 연준 의장 파월에게 압력을 가하려던 움직임은 상원과 공화당 내부의 반발 속에 급속히 수그러들었으며, 시장은 관련 조사가 실질적인 결과를 낳기 어렵다고 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신 CPI 지표가 예상을 상회하지 않았고, 근원 인플레이션이 2.6%에서 유지되면서 단기적으로 유동성과 리스크 자산에 새로운 하방 압력이 되지 않았고, 암호화 시장의 외부 환경은 비교적 안정적이다.
다만 이번 주 더욱 중요한 변수는 인플레이션과 성장 지표가 '금리 인하 경로'에 대한 재평가를 어떻게 이끌어내는지 여부다. 수요일 발표된 12월 근원 PCE, 금요일의 PMI 초보치 및 수정된 GDP 데이터는 시장이 1월 금리 인하를 여전히 충분히 반영하고 있는지를 좌우할 것이다. 만약 PCE가 높은 점착성을 유지하고, PMI가 경제 회복력을 나타낸다면 금리 인하 기대감은 더욱 늦춰질 가능성이 있으며, 단기적으로 고베타 알트코인이 더 불리할 수 있으나, 비트코인은 하락세보다는 고가에서 횡보하는 양상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
한편 지정학적 영향도 간과할 수 없다. 이란 사태는 일시적으로 진정됐지만 미군 항모가 중동으로 향하면서 리스크 프리미엄이 아직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음을 의미하며, 에너지 가격이 인플레이션 기대에 잠재적으로 미칠 상승 압력도 주목해야 한다. 전반적으로 암호화 시장은 '거시적 지지선은 존재하지만 데이터 변동성에 흔들리는' 국면에 있으며, 일방향 추세의 시작이라기보다는 새로운 중기적 가격 형성의 과도기로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