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Flow 보도에 따르면, 6월 9일 포춘(Fortune) 지는 최근 비트코인 가격 하락으로 인해 Strategy(MSTR)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시가총액이 기초 순자산 가치보다 약 31%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프리미엄은 과거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의 ‘비트코인 가치 증대 피드백 루프(feedback loop)’ 모델에 대한 시장의 신뢰에서 비롯된 것으로 평가되나, 해당 모델이 더 이상 작동하지 않게 되면서 이 프리미엄은 추가로 축소될 위험이 있다고 분석했다.
계산 결과, Strategy는 현재 약 84.4만 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트코인 단가 6만 500달러 기준 약 511억 달러에 해당한다. 여기에 소프트웨어 사업 및 현금 자산을 더한 총 자산 규모는 약 536억 달러이다. 그러나 전환사채 약 67억 달러와 우선주 약 155억 달러 등 부채를 차감한 후 일반주주에게 귀속되는 순자산은 약 318억 달러로 산정된다. 한편, 6월 5일 기준 회사의 시가총액은 여전히 416억 달러로, 순자산보다 약 100억 달러 높은 수준이다.
분석은 또한, 급증하는 우선주 배당금 지급을 위해 Strategy가 향후 계속해서 추가 우선주를 발행하거나 심지어 일부 비트코인 자산을 매각해야 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우선주 발행 → 배당금 지급 → 추가 자금 조달’이라는 부정적 피드백 루프, 즉 소위 ‘데스 스파이럴(Death Spiral)’을 유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